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가족여행(제주도) - 2일차 (부제 : 우중 여행 & 70D 기절 사건) - 2015.04.18

 

 

0. 가족여행(제주도) - 프롤로그

 

1. 가족여행(제주도) - 1일차_1부 (부제 : Hi! Jeju!) - 2015.04.17

 

2. 가족여행(제주도) - 1일차_2부 (부제 : 이호테우해변에서 발 담그다.) - 2015.04.17

 

3. 가족여행(제주도) - 2일차 (부제 : 우중 여행 & 70D 기절 사건) - 2015.04.18

 

4. 가족여행(제주도) - 3일차 (부제 : 믿은 도끼에 발등 찍힌 제주 날씨) - 2015.04.19

 

5. 가족여행(제주도) - 에필로그 (부제 : 나비항공의 나비효과)


-----------------------------------------------------------------------------------------------------------------


- 가족여행(제주도) - 2일차 (부제 : 우중 여행 & 70D 기절 사건) - 2015.04.18 -


 



제주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밤 일정 체크 하면서 기상청 날씨를 보니

 

제주도 오기 전 보다 비 소식이 반나절이나 앞 당겨져 있었습니다.

 

 - 출발 전 기상청 날씨 : 이날 밤부터 비

 

 - 지난 밤 기상청 날씨 : 이날 점심 이후부터 비

 

다행히 잠수함, 유람선이 11시부터라서 무리 없을거라 판단하고

 

실내 관람인 오전 일정은 모두 오후로 미뤘습니다.

 

비 소식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죠~ ㅎㅎ

 

오전 일정이 미뤄진만큼 시간적 여유가 생겨 느긋하게 일어나서

 

노형동쪽에서 아침 먹고 일정을 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8시 30분쯤인가 기상을 했습니다.

 

여담으로..

 

밤새 작은 아이가 많이 울었습니다. 열도 좀 오르고.. ㅠㅠ

 

약간 걱정되긴 했으나 물갈이인지 큰 이상은 없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골프장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 봤습니다.

오홍..

관리만 제대로 되어 있으면 대박이었을거 같습니다.

 

 

 

관리라 함은 이런 상태를 말하는거죠.. ㅎㅎ;

아이들과 몇번 쳐보고는 바로 아웃~

레슨을 받아야겠습니다. ㅠㅠ

 

 

 

우리 꼬맹이 4총사~

이제부터 처조카(딸)의 다양한 포즈(표정)를 구경하게 될겁니다.

한장 한장 찍을때 마다 서로 다른 포즈를 취해줍니다. ㅎㅎㅎㅎ

 

 

 

제일 큰 형 부터 한컷...

 

 

 

무난하지만 이번에도 다른 포즈로~

 

 

 

어제밤에 환하게 반겨 주었던 아이들입니다.

 

 

 

처조카도 울 작은 아들이 귀여운지...

잘 챙겨주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쌩유~~~

 

 

 

아이들 사진 몇장 찍어주고 있는데...

이게 왠일일까요..

처음엔 천둥 소리가 들리더니...

곧 이렇게 비가 내립니다.

오후부터 내린다는 기상청 날씨는 뭡니까? ㅠㅠ

 

 

 

비를 피해 거실로 들어 오니

어제 못 봤던 벽 시계가 눈에 띄네요.

저희 집에 없는거 중 하나가 바로 시계라서..

절로 눈길이 갔습니다.

 

 

 

거실서 바라본 밖 풍경도 괜찮네요.

단, 거름(응가) 냄새가 좀 난다는거는 함정입니다. ㅋ

 

 

 

벽난로까지 있었군요...

 

 

모두 출발 준비를 완료 후

각자 하고픈 액티비티를 향해 출발합니다.

 

1팀 : 아버님, 어머님, 처조카(아들) -> 마라도 잠수함

2팀 : 그 외 모두 -> 산방산 유람선

 

너무 여유를 부렸던걸까요?

아침 먹자던 계획은 시간상 포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먼저 잠수함 코스쪽으로 들려서 내려 드리고,

나머지 일행은 유람선으로 향했습니다.

 

이동중에 유람선 포기자가 속출합니다.

 

1. 작은 아들 : 꿈나라 여행중

2. 색시 : 작은 아들 돌보미 & 멀미 우려

3. 숙이 처제 : 멀미 우려

 

 

 

유람선 희망자들은 매표를 합니다.

승선신고서에는 간단하게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적으면 됩니다.

 

 

 

음..

이곳이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곳이군요...

짜투리로 왼쪽 하단에는

승선요금과 시간표가 나와 있습니다.

 

 

 

산방산 앞바다를 유람할 '제주 그린 월드'호입니다.

유람선 규모에 비해 승선 인원은

500여명(?) 정도나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아침부터 내린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출발 직전에 한컷~

 

 

 

입 벌리고 있는 표정으로 봐서는

엄청 긴장한거 같습니다.

배는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거니 긴장이 되나 보네요.

 

 

 

산방산이 한 눈에 보입니다.

 

 

 

간단한 음료수(?)와 안주도 준비 해 주셨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선수에 자리 잡았습니다.

유람선은 선수에서 관람해야죠~

 

 

 

ㅋ ㅑ.

역시 배를 타면

시원한 음료수!!를 마셔줘야 합니다.

 

 

 

꼬맹이들은 음료수는 없고

오징어만 열심히 뜯고 있습니다.

.

.

.

.

몇 초? 몇 분? 후...

갑자기 엄청난 파도가 선수에 들이 칩니다.

(눈에 보이는건 별거 아닌거 같았는데,

맞아보니 장난 아닙니다;;)

 

이로 인해 선수에서 다과를 즐기고 있던 우리는

한순간에 물에 젖은 생쥐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and...

 

난간에서 사진 찍고 있던 저는..

홀랑 젖은것은 물론이요.

손에 들고 있던 칠공(70D)이도 같은 신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안티 사진이긴 하지만 마지막 사진이라...Sorry~!! ㅋ)

다들 물 폭탄 맞고 대피중입니다.

 

 

젖은 몸 대신 젖은 칠공이를 먼저 챙겨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기절을 하게 됩니다.

승선한지 10여분만에 벌어진 참극이었습니다. ㅠㅠ

 

나름 순발력 있게 파도 덮치는거 보고...

몸으로 커버 했는데도 역부족...

그래서 이후는 사진이 없습니다.

 

 

 

★ 급 보충~~~

(핸드폰 촬영본 투입 예정입니다.~)

 

 

사진 어딨어?? ㅋ

사진 제공 받습니다.

사진 좀 보내주셔요~

 

 

 

 

점심을 거하게 먹고 초콜릿 박물관에 들렸습니다.

실제 초콜릿으로 스파이더맨을 만들었네요.

 

 

 

아이들은 초콜릿보다

기차를 더 신기해 하고 더 좋아합니다.

 

 

 

우리의 보스 색시님..

 

 

 

초콜릿 박물관과는 좀 안어울리는

세계 캐릭터 인형들 전시관

 

 

 

우리 큰 아들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누구 하나 저를 찍어준 사람 없었는데.. ㅠㅠ

(그나저나 찍는 방법을 가르쳐준 보람이 있군요...)

 

 

 

트리가 있고, 산타도 보인다 했더니

크리스마스 홀이었네요.

 

 

 

여긴 초콜릿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비록 유리창 밖에서 보는거지만

초콜릿 만들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판매되는 초콜릿입니다.

판매하는 곳으로 가면 시식도 할 수 있습니다.

 

 

 

개인 블로그 포스팅 이벤트도 하네요.

그나저나 세계 10대 초콜릿 박물관이었군요..

 

 

 

초콜릿의 오해...

질문이 고작 6개뿐이지만

대부분 오해를 하고 있던 부분입니다.

초콜릿은 오히려 득이되는 식품이었던거네요~

자주 먹어야겠습니다.

 

 

 

초콜릿 박물관에 천지창조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본 모습입니다.

 

 

 

위 그림에 대한 설명...

성서에서도 카카오 나무가 나오는군요.

 

 

 

2층 입구에 세워진 배트맨 초콜릿 동상입니다.

뭔가 짜리몽땅한듯한 비율이긴 하지만 잘 만들었네요.

 

 

 

아버님의 요청으로 어머님이 모델이 되셨습니다.

 

 

 

작은 아들은 얼떨결에 찍히고..

 

 

 

색시는 의욕은 넘쳤으나 이상함~ ㅋ

 

 

 

한켠엔 초콜릿 폭포도 있습니다.

안내문에 따르면

실제 초콜릿은 맞지만

부패 방지를 위해 약품 처리 했으니 먹지 말라네요.

 

 

 

간만에 출연한 숙이 처제네 부부..

 

 

 

비 때문에 야외 구경이나 사진은 없습니다.

 

입장때 주는 커피도 다 소진되었다해서 못 받았다가

맹맹한 커피라도 한잔 마셔 본다고

나갈때 비 쫄딱 맞으면서 받아 갔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오 설록'입니다.

비가 오니 실내만 계속 찾아 가게 되네요.

(원래 오전 일정에 있긴 했지만~)

아이스크림, 케잌, 녹차를 맛보기 위해

겨우...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말에다가 비가 와서 그런지

방문객이 엄청 많더라구요.

 

먹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 한장 없네요. ㅠㅠ

 

 

 

야외 오 설록 커피잔(녹차밭)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실내에서나마 한컷 찍고 갑니다.

 

 

일정은 이것으로 마무리 하고

저녁 준비를 위해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으로 출발 합니다.

 

 

 

엄청 빠른 손놀림~

호떡에 씨앗을 넣는 모습입니다.

 

 

 

바로 씨앗호떡이었습니다.

장보기 전에 간식 삼아 먹었습니다.

1박 2일 방송도 탔나 보네요~

 

이번에도 작은 아들 녀석이 꿈나라 여행중이라

색시도 같이 차에 대기 하고 있어서 못 먹는군요.

 

 

 

이 총각들(?)이 올레 시장에 온걸 환영하고 있습니다.

 

 

 

어떤걸 사 갈지 조율 하는 틈을 타서

사진도 찍어 봅니다.

'밑에 뭐가 있니?'

 

 

 

포즈는 제가 아닌 모델 맘입니다.

잠깐 하고 외치더니 알아서 자세를 잡네요..

 

아 !!!!!!!!!!!

그러고 보니 카메라가 살아 났습니다.

이동중에 간간히 살펴 봤는데

시장 도착전에 살아 났습니다.

배터리가 한칸 남아 있어서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새거로 교체하니 바로 살아나네요;;;

 

 

 

일행은 분식집에 들려 간식을 먹습니다.

저와 숙이 처제 부부만 따로 나와서

장을 보기로 했습니다.

(점심을 너무 잘 먹어서 안먹어도 됩니다. ㅋ)

 

 

 

시장 가운데에 이렇게 식물들로 꾸며 놓았습니다.

알록 달록 조명과 함께

 

 

 

우선 첫번째로 중앙통닭에서

마늘 치킨 두마리를 주문 해 둡니다.

이때 시간이 오후 5시 17분...

50분쯤 오라고 하네요...

그런데 최종적으로 받은건 6시 15분쯤? 받은거 같습니다.

 

 

 

두번째로 오메기떡을 사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저녁에 먹을 과일을 사기로 합니다.

 

 

 

간단하게 천혜향만 사기로 했습니다.

5kg 25,000원짜리 보다

5kg 28,000원짜리가

조금 더 달고 맛있더군요.

한 박스 구입 완료~~

 

그리고.. 여담으로 아래쪽에 사과 같은 과일..

바로 애플 망고인데...

이건 개당 12,0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1kg이 아니고..

개당입니다. 1개!!!

 

 

 

서귀포 시장의 오메기떡 원조

올레 시장 통 틀어 가장 줄이 긴 가게인거 같습니다.

장보고 나갈때까지 긴 줄은 계속 유지됩니다.

 

과일 사면서 물어 보니

1박 2일인가? 방송 타면서 더 유명해지긴 했지만

그것보다 마녀사냥에서 오메기떡이 언급된 이후부터

사람들이 많이 늘어다고 하네요.

케이블 TV의 위력이 상당하군요~

 

 

 

두분이서 열심히 떡을 만들고 계십니다.

위에는 견과류

밑에는 팥

총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먹기 전엔 몰랐지만,

먹을때 보니 크기에 비하면

저 정도 가격이면 많이 저렴한듯 보입니다.

우린 22개짜리로 구입~

 

참고로,

제주공항에서는

10개 한박스 16,000원,

20개 한박스 30,000원 이었던가

그랬던거 같습니다.

 

미리 미리 사세요~

 

 

 

택배로도 배송이 되네요~

차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한 번 먹어 보고 싶어집니다.

언제 택배 주문을 함 해봐야겠네요.

 

 

 

이번엔 회를 사러 회 센터에 들렸습니다.

이녀석은 돌광어입니다.

양식이긴 하지만 흔히 먹는 일반 광어는 아닙니다. ㅎㅎ;

몸 색깔이 회색빛이라 일반 광어랑은 쉽게 구별 가능하다고 하네요.

 

 

 

천혜향 사면서 추천 받은건 뱅에돔이었는데

가격대가 조금 있는터라

2인 모듬으로 두개를 주문 했습니다.

광어를 돌광어로 변경해서 말이죠..

5,000원씩 추가금을 지불 했습니다.

총 70,000원

 

음...

지금 생각해 보면 단품으로 사는게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시리...

제일 많이 들었는데 맛이 없습니다.

질기고;;;

 

 

 

'달인 수산'

이곳 역시 추천 받아서 온 곳입니다.

추천 이유는...

회전율이 좋아서 횟감이 신선하다고 권하시더군요.

골목길 앞뒤로 두군데가 있는데

동일한 횟집인거 같습니다.(전화번호가 동일함)

 

 

 

이녀석이 부시리입니다.

너... 앞으로 안 먹을테닷..

 

 

 

마지막으로 꽁치 김밥도 구입 했습니다.

횟집이 회보다는 꽁치 김밥으로 더 유명해졌다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진 집입니다. ㅎㅎ;

 

 

올레 시장에서 구입한걸 정리 해 보면

1. 치킨 2마리(중앙통닭)

2. 천혜향 5Kg 한박스(임박사 농,수산)

3. 오메기떡(제일떡집)

4. 모듬회(달인 수산)

5. 꽁치김밥(우정회센터)

6. 기타(어느 마트)

 

간식류는 제외~

 

 

 

한시간 반? 두시간쯤 장을 보고

두번째 숙소로 이동합니다.

 

 

첫번째 숙소가 애월쪽이었고,

이번엔 표선쪽이네요.

숙소는 '제주 더 뷰 리조트'였습니다.

비도 맞고, 땀도 흘리고 해서

두 아이를 씻기느라 숙소 사진은 패스입니다~

 

 

 

씻고 나오니 벌써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회는 부시리와 양때문에 실망했고..

치킨은 갓 튀겨서 뜨거울때 못 먹어서 아쉽습니다.

식어도 맛있긴 했지만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냄새가 정말 환상적이었는데...

어쨋든 부시리 빼곤 다 대만족입니다.

 

 

 

꽁치 한마리가 돌돌 말려 있는 김밥~

머리 부분 먹을때 비주얼 때문에

조금 움찔 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비리지 않고.

 

 

 

일찌감치 식사를 끝내고 동영상 시청중입니다.

이때가 제일 조용한 시간이죠~

 

 

 

천혜향 꽃~

천혜향 작업은 동서가 수고 해줬습니다.

 

 

Tip..

천혜향은 귤처럼 생겼으나

껍질이 얇고 질겨서(?)

벗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땐 사진 처럼 칼로 4등분해서 벗기면

아주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아빠 보며 멍때리기~

 

 

 

이번엔 시체놀이중입니다. ㅎㅎ

 

 

 

 

아침부터 내린 비로 일정이 조금 꼬였습니다.

 

오후 야외 일정은 모두 취소 해 버렸네요.

 

역시 우중 투어는 힘이 듭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쯤이 '곡우'라는 절기였습니다.

 

 

양력 4월 20일경...

 

'곡우의 의미는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곡우 [穀雨] (한국세시풍속사전, 국립민속박물관)

 


그래서 비가 많이 왔나 봅니다.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던데, 올해는 대풍년일듯 합니다.

암튼 앞으로 여행은 이 곡우를 꼭 피해서 해야겠습니다. ㅋ




 

 - 계획 일정 : 숙소 아침 식사 > 오설록 > 초콜릿 박물관 > 유람선 or 잠수함 > 점심(해물 뚝배기 & 전복 돌솥밥) > 퍼시픽 랜드 > 천지연 폭포 > 쇠소깍(테우 & 카약) > 저녁(회) > 숙소 >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 변경 일정 : 숙소(아침 생략) > 유람선 or 잠수함 > 점심(전복 전골) > 초콜릿 박물관 > 오설록 >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 숙소(더뷰리조트)

 

 

 

 

제주도, 가족여행, 국내여행

 

 

※ 목록 정리를 위해 작성일 변경

 

-----------------------------------------------------------------------------------------------------------------

 

 

0. 가족여행(제주도) - 프롤로그

 

1. 가족여행(제주도) - 1일차_1부 (부제 : Hi! Jeju!) - 2015.04.17

 

2. 가족여행(제주도) - 1일차_2부 (부제 : 이호테우해변에서 발 담그다.) - 2015.04.17

 

3. 가족여행(제주도) - 2일차 (부제 : 우중 여행 & 70D 기절 사건) - 2015.04.18

 

4. 가족여행(제주도) - 3일차 (부제 : 믿은 도끼에 발등 찍힌 제주 날씨) - 2015.04.19

 

5. 가족여행(제주도) - 에필로그 (부제 : 나비항공의 나비효과)